ⓒ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중흥건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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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기후변화와 이상고온 현상으로 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우려되면서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됩니다. 중흥건설그룹은 적극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

최근 전 세계가 이상고온 현상과 기후변화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이하며 폭염의 기승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장기간 작업에 나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경우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됨에 따라 건강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이 시급하다.

중흥건설그룹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서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전국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강조기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사고 무재해 건설현장을 이뤄내고자 마련됐다.

중흥건설그룹은 이를 위해 장마가 시작되는 이달 초부터 폭염 현상이 줄어드는 오는 9월 초까지 매주 1회 자체점검을 통해 열사병 및 중대재해 예방 조치를 이행하고 철저하게 확인하기로 했다. 또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중흥건설그룹은 여름철 온열질환에 따른 중대재해가 저감되고 협력사들도 자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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