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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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U+Cloud Multi-Connect)’를 오는 29일 출시한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단 한 번의 연결로 별도 네트워크 장비 없이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들을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마다 개별적으로 전용회선을 구축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네트워크 회선 구축·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LG유플러스 IDC에 연결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고객이 이용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클라우드에 연결된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웹 기반 포털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은 포털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연결구간에 대한 회선 상태와 트래픽을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 복수의 통신사업자와 연결된 중립적 IDC인 ‘평촌메가센터’를 통하여 제공되기 때문에 타사의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기업고객들도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이용방식으로의 시장 변화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클라우드 연결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클라우드 시장의 흐름에 따른 고객 니즈 기반 맞춤형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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