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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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SK텔레콤이 자사 구독 서비스인 ‘T우주’의 제휴처를 확대하고 스토어 상품을 늘린다.

SK텔레콤은 26일 “ ‘T우주’ 고객의 선택권과 혜택을 늘리기 위해 27일부터 하나투어, 홈플러스, 프레시코드, 한국맥널티 4곳을 우주패스 all의 제휴처로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SKT 우주패스 all에서 선택 가능한 제휴처는 총 48곳으로 늘었다.

하나투어를 선택하는 고객은 매월 1만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를 받는 것은 물론, 하나투어를 통해 여행을 예약할 경우 기본 1% 적립에 1%의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또 우주패스all 구독 고객 전용으로 하나투어의 전략상품인 여행 콘텐츠 ‘하나 Original’도 매달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의 경우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 3장과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서만 사용 가능) 2장 등 매달 총 2.1만원 상당 혜택을 받게 된다.

프레시코드 선택 시엔 샐러드 포함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샐러드 5000원 할인쿠폰 1장과 정기구독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정기구독 1만원 할인 쿠폰,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무료 배송 쿠폰 1장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커피 관련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한국맥널티에선 맥널티 홈카페 가전, 생두, 원두 제품은 10% 할인 혜택을, 나머지 제품은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또 맥널티 신규 가입 시 첫 달 2000포인트도 받는다.

제휴처 추가에 앞서 11번가와 아마존은 최근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 수백 만개를 새롭게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추가해 우주패스 이용자들의 글로벌 스토어 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지게 됐다.

우주패스 구독자들은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11번가 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단 하나의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무료 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매월 SK페이포인트 3000점과 아마존 글로벌스토어 할인 쿠폰 1만원권(5000원권 2매)을 받는다.

또 우주패스 구독자 가운데 11번가에서 아마존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첫 구매’ 15%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을 선착순 2만 명에게 제공 중이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돌입에 앞서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늘리는 차원에서 제휴처 4곳을 신규로 추가했다”며 “T우주 구독자들이 더 많은 제휴처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휴처 확대와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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