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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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펄어비스가 ‘2022 소비자민원평가대상’ 게임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펄어비스는 24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소비자고발센터에 접수된 총 13만 건의 소비자 민원을 전수 조사해 기업별 민원 관리 현황을 종합 평가했다”며 “펄어비스는 게임 기업 중 민원 건수와 점유율이 가장 낮고, 적극적 응대와 해결 능력으로 100점 만점 중 98.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게임사들은 고객센터를 본사 외부에 두지만 펄어비스는 이용자의 민원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고자 CS 조직을 본사 내부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CS 처리 과정, 해결 방법 등 CS 업무의 전반을 유관부서가 직접 경험해 보는 사내 캠패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이용자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반영하고, 서비스 전반의 과정을 체험해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취지다.

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 리부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리부트는 ‘검은사막’ 서비스 퀄리티를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전사 차원의 캠페인이다. 이용자의 혜택을 늘리고 더 소통하기 위해 ‘모험가 인터뷰’, ‘GM 이벤트’, ’GM 블로그’, ‘검사데이’, ‘검사모여라’ 등 각종 서비스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CS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매 상품 내역 확인과 철회 기능을 게임 내에서도 할 수 있게 조치했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게임 개발 회사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발 빠른 고객 친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오프라인 이용자 간담회 VOA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들었다. VOA는 개발자들이 미국, 유럽, 태국, 동남아 등 글로벌 각 국가의 이용자를 찾아가는 행사로 201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오는 30일 국내 직접 서비스 3주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이용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검사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용자들이 ‘검은사막’을 즐기며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검사데이’ 이벤트를 23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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