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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어디서든 나만의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한 것입니다. 지난 1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로이드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할 계획입니다"(로이드 관계자)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는 오는 20일 공식 온라인몰 오픈 1주년을 맞아 커스텀 다이아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로이드는 지난해 5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롭게 개편한 공식몰을 선보인 바 있다. 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착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공홈 론칭 1주년을 맞이해 맞춤형 다이아몬드 반지를 제작할 수 있는 '커스텀 다이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다이아몬드의 헤드와 밴드, 캐럿 사이즈를 직접 고를 수 있고, 스와이프 기능을 통해 실제 손가락에 착용했을 때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장에 가지 않고도 나만의 반지를 디자인하고 최종 비용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커스텀 다이아 서비스는 로이드 공식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체험 후기를 남긴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360만원 상당의 화이트 엘 다이아 목걸이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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