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네이버
ⓒ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네이버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네이버가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신선식품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강화한다.

네이버는 'SSG닷컴 새벽배송몰'과 hy(한국야쿠르트)의 '프레딧'과 제휴를 통해 장보기 입점 제휴사를 넓히고 물류서비스 강화를 진행한다.

먼저 SSG닷컴과의 협업을 통해서 첫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SSG닷컴 자동화 물류센터를 통해 자정 안에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배송한다.

이어 hy(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몰 ‘프레딧’ 장보기도 제공한다. 유제품이나 밀키트, 유기농 신선식품들을 다양하게 취급하며 1개만 구매해도 원하는 날짜에 맞춰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특히 각 지역마다 넓게 퍼져있는 프레시 매니저의 배송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평송 책임리더는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라스트마일 실험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한 장보기 흐름을 뒷받침할 검색과 전시, 장바구니, 추천 기능 고도화 및 단골 혜택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