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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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신인 작가와 출판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작 그림책 생태계와 문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LG유플러스가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재능 있는 신인 창작 그림책 작가를 발굴해 실질적 등단과 출판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교보문고, 한국그림책출판협회, 보림출판사와 공동 주최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해 U+아이들나라를 통해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고 제휴 출판사와의 실물 출판을 통해 신인 작가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출판 이력이 없는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만 3세~9세 눈높이에 맞춘 30페이지 이상의 창작 그림책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6월 말로 최종 선정된 작가 10명 모두에게 출판 시 발생하는 인세와 별도로 각 1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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