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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포스트=김재엽 네이버서치 CIC 책임리더 / 네이버제공

[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세심한 사용자 분석을 통해 개인의 취향과 패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더욱 고도화하는데 역량을 쏟겠습니다.” (김재엽 네이버 서치 CIC 책임리더)

네이버가 검색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 서치 CIC 책임리더를 영입했다.

네이버는 최근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재엽 교수를 책임리더로 선임하고 UX(사용자 경험) 변화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김재엽 책임리더는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디자인 인터랙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책임리더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전임교수로 재직하며 머신러닝 기반의 인터랙션 디자인 등 AR/VR/MR 환경의 공간 인터페이스 등 UX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삼성전자,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산업 현장을 거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앞으로 김 책임리더는 네이버 서치 CIC에서 에어서치의 전반적인 UX 및 기획을 총괄하게 된다. 스마트블록 확대를 비롯, 사용자의 검색 경험을 한층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고 AI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검색 서비스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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