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고려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 이미지 / SK텔레콤제공
ⓒ 데일리포스트=고려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 이미지 / SK텔레콤제공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MZ세대들의 새로운 소통의 장인 이프랜드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해 대학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친구들을 만나고 강의도 듣고 대학 생활을 특별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

SK텔레콤(이하 SKT)이 고려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해 오는 28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현한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캠퍼스는 오프라인 속 대학 캠퍼스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 곳이다.

우선 고려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해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앞으로 다른 대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캠퍼스는 기존 이프랜드 공간대비 약 5배 넓은 규모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상설 공간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영상 송출 기능 등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이프랜드의 핵심 기능을 통해 각 학교의 학생, 교수, 임직원들은 누구나 쉽게 강의, 조별 과제, 대학 축제, 입학-졸업식 등 다양한 학사 일정에 메타버스 캠퍼스를 활용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는 이번 메타버스 캠퍼스 개교를 기념해 이번 달 열릴 입학식을 이프랜드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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