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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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 네이버 서비스의 잠재된 취약점에 선제 대응하고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진규 네이버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네이버가 서비스 보안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안 취약 신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서비스 보안 취약점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하는 ‘2021 버그바운티 어워드’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네이버 서비스 보안 향상에 참여한 166명에게 총 1억 16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현재 네이버는 블로그, 카페, 쇼핑, 플레이스, 클로바 디바이스 등 22개 서비스 및 디바이스에 대해 버그바운티를 상시 진행 중이다. 취약 영향도에 따라 상금 금액은 최대 2만 달러(약 2400만 원)까지 지급되며 특히 네이버페이와 회원서비스 취약점의 경우 추가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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