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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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하 창의재단)이 ‘학교 밖 스마트 수・과학실’ 운영기관을 새롭게 모집한다.

학교 밖 스마트 수・과학실은 과학기술 전문 인프라와 연계한 첨단 기술 기반의 학교 밖 탐구・실험 공간이다.

그간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창작・문화 공간 조성을 지향하는 '무한상상실'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보다 수학・과학 중심으로 차별화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실질적 수학・과학 실험 탐구 공간인 ‘학교 밖 스마트 수・과학실’로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국을 4개 권역(수도권, 충청・강원권, 전라・제주권, 경상권)으로 나눠 권역별 1개 이상, 최종 총 8개 운영기관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앞으로 3년간 총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과학기술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미래형・첨단형 '학교 밖 스마트 수・과학실' 구성과 운영을 이끌어 가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 누리집에 게재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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