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언택트 명절을 거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고객층이 중장년층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어 카카오톡이 중장년층 마음잡기에 나선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가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소망 담은 새해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 명절이 계속되면서 명절 기간 중 선물하기를 사용하는 중장년층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작년 설 명절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 50대와 60대의 구매 거래액은 2020년 대비 각각 145%, 168%로, 전체 연령층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선물하기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 상품을 강화하고 ‘건강’ ‘부자’ ‘행복’ 등 새해 소망과 어울리는 선물을 추천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홍삼/한우/과일 세트는 물론 명품 화장품/주얼리/패션잡화 등 명품 선물도 만나 볼 수 있다. 호텔 레스토랑/외식 상품권 등 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물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가격대 및 상품 카테고리별 선물 추천 기획전을 운영한다.
한편, 선물하기는 ‘나의 선물 히스토리’를 공개한다. 작년 설 기간 및 2021년에 내가 선물을 보냈던 사람과 나에게 선물을 준 사람을 보여줘 선물 구매시 도움을 준다.
카카오 관계자는 “선물하기 서비스가 중장년층의 이용 확대와 더불어 프리미엄 명절 선물 구매처로도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조경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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