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대우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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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코로나19로 예년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을 위해 많은 직원들과 함께 기부활동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대우에스티 관계자)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대우에스티는 회사에서 실시한 바자회 잔여품인 의류 950여 벌(약 5000만 원 상당)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이밖에 의류바자회 수익금 230여 만 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모금회와 강원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대우에스티의 기부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서울지역 31개 매장에서 판매돼 수익금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환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에스티는 대우건설의 자회사로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 발라드’를 통해 소규모 도시정비사업, MRO,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강구조물‧철강재 설치사업과 부동산운영 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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