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슈팅게임 ‘오버프라임’ 비공개시범테스트 시작...스팀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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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넷마블의 3인칭시점 슈팅게임 PC 버전의 비공개시범테스트가 시작된다.

넷마블이 3D 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스팀을 통해 진행한다.

오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CBT에서는 <오버프라임> 영웅 17종, 5:5맵 1종을 공개해 전략 전술적 재미를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CBT는 스팀에서 <오버프라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인원 수 제한은 없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게임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와 팀을 기반으로 한 전략성, 협동 플레이를 내세운다.

영웅은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로 역할이 나뉘며, 전투는 상대편 기지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맵에는 전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프 패드', 은신할 수 있는 '그림자 연못', AI(인공지능) NPC '미니언' 등 다양한 오브젝트가 존재하며, 이를 활용한 각종 전략과 역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넷마블은 CBT 이후 연내 <오버프라임>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PC 버전 출시 이후 콘솔 버전도 제공한다.

<오버프라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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