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SK스퀘어 박정호 부회장(오른쪽)과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 겸 CEO(왼쪽) / SK스퀘어제공
ⓒ 데일리포스트=SK스퀘어 박정호 부회장(오른쪽)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 겸 CEO(왼쪽) / SK스퀘어제공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글로벌 ICT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SK ICT 패밀리는 ICT 전 영역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장벽없는 초협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 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 겸 CEO와 만나 반도체 및 ICT 전 영역에 걸친 협력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SKT 유영상 사장,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 등 SK ICT 패밀리 경영진과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 겸 CEO 및 핵심 경영진과 반도체, 5G 등 ICT 분야에서의 협력에 뜻을 모았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의 무선 기술 혁신 기업인 퀄컴과 데이터센터용 애플리케이션 및 PC에 탑재할 수 있는 고속 메모리 공동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이밖에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 5G 관련 B2C/B2B 사업 분야에서 협력과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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