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두번째)이 ‘CES 2022’ 현장을 방문해 ‘넷제로 시티’ 디오라마(축소모형)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 SK에코플랜트제공
ⓒ 데일리포스트=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두번째)이 ‘CES 2022’ 현장을 방문해 ‘넷제로 시티’ 디오라마(축소모형)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 SK에코플랜트제공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CES에서 SK에코플랜트가 제시한 청사진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실현 및 가시화 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앞으로 수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까지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디자인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SK에코플랜트가 CES 데뷔 무대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순환경제’ 청사진을 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폐기물과 대기오염물질을 에너지화 또는 자원화해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순환경제 모델 ‘넷제로 시티(Net Zero City)’를 선보였다.

SK에코플랜트가 CES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CES에는 전 세계 160개국 2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신제품과 미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도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하이닉스 등 멤버사들과 함께 '동행'(탄소 없는 삶, 그 길을 당신과 함께 걸어갈 동반자 SK)을 주제로 합동 전시관을 열었다.

특히 SK에코플랜트는 미래 선순환 환경 도시를 디오라마(축소모형)로 구현한 ‘넷제로 시티’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연료전지 발전, 폐기물 에너지화, 그린리노베이션 등 환경∙신재생에너지 해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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