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GS건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GS건설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나주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자이 아파트인 만큼 대단지 규모에 고급 커뮤니티로 구성했습니다. 이번 청약에는 나주뿐 아니라 광주 및 전남 등 기타지역에서 청약자들이 모렸습니다.” (GS건설 관계자)

GS건설이 2022년 새해 첫 공급에 나선 ‘나주역 자이 리버파크’ 1순위 청약에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되는 기분 좋은 순항의 돛을 올렸다.

GS건설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지난 4일 나주역 자이 리버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929가구 모집에 2만 590건이 쏟아지면서 평균 22.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조기 마감했다.

특히 최고경쟁률을 보인 132㎡는 평균 40.57대 1을 기록했으며 모집가구 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116㎡ 역시 285가구 모집에 5740명이 신청했다. 소형 평형인 59㎡A는 36가구 모집에 488명이 청약에 나서면서 치열한 경합을 보이며 평균 13.56대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 1554가구 규모로 나주지역에서 첫 ‘자이’ 브랜드로 공급돼 상징성이 높고 지상 31층에 스카이라운지와 외부테라스가 조성되며 나주시 최초 입주민 전용 영화관 CGV SALON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1475번지 인근에서 개관 중이며 오는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