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배달이친구들은 배달의 민족만의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마스코트이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습니다. 전시존부터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배달이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기대합니다.”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크리에이티브부문장)
지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팝업스토어 ‘배달이친구들과 소울푸드’가 방문개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고 있는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공간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마스코트 6종 배달이친구들을 선보이는 첫 번째 자리이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고객들에게 배달이친구들의 존재를 알리고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배달이친구들은 배민이 한국의 전통 민속인형 ‘꼭두’에 착안해 만든 마스코트이며 모두 민트색 헬맷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1년 배민 앱 출시와 함께 태어난 독고배달이를 필두로 현재는 ▲메이배달이 ▲냥이배달이 ▲왕배달이 ▲하얀봉다리배달이 ▲까만봉다리배달이 등 총 15종이다.
배달이 친구들은 배민만의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전파하고 대중과 보다 폭 넓은 소통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팝업스토어는 배달이친구들 조각 전시를 비롯해 배달이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어린이 고객을 위한 놀이형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택드르립과 노트 등 다양한 종류의 굿즈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배달이 친구들 지금 뭐해? 피규어 6종 중 1종을 증정하며 모든 방문고객에게 배달이 풍선 선물과 스티커, 엽서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