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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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비즈니스 판트너사들과 굳건한 협업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은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SKT 안정열 SCM 담당)

SK텔레콤이 자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과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동반성장 프라이드 어워드 2021’를 개최했다.

이날 수상 회사로 선정된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SKT 유영상 CEO가 축하 메시지와 선물을 발송했으며 수상 기업은 인증패와 현판 등 선물과 함께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아지 대출 프로그램 우선 지원권을 제공키로 했다.

이번 동반성장 프라이드 어워드는 주요 전략과제를 수행하는 ‘시너지’ 부문과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파트너십 부문, SKT와 공정거래협약을 최초로 맺은 기업 중 우수 실적을 거둔 루키 부문으로 세분화해 동반성장 기업의 수상 가능성을 확대하고 전문화했다.

무엇보다 기존 포상 내용 중 수상업체 대상 대출금리 할인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소정의 금액까지 무이자 대출을 병행하는 등 혜택의 폭을 넓혔다.

SKT는 또 오는 23일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175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 행복캠프’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동반성장 행복캠프’는 올 한해 상생을 통해 창출한 성과 공유와 축하, 그리고 치근 ESG 핵심 현안에 대한 특강으로 이뤄진다.

한편 SKT는 11월 초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동반성장 유공포상’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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