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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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생하는 일명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대면 회의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동으로 서울 소피텔 앱버서더 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 주제로 ‘2021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을 비롯해 가나, 몰도바, 말라위, 세르비아에서 대면 회의에 참석했고, 몽골과 이집트는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포럼에 대해 워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올해 처음 열리는 ICT 분야 고위급 다자간 회의로 공공외교가 재복원됐다고 평가했다.

포럼에서는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이 ‘미래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 전략’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어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 중인 정보접근센터 구축과 유지보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관련 국가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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