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넷마블힐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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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V&A 뷰티는 올해 국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넷마블힐러비는 V&A 뷰티를 시작으로 넷마블의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뷰티 사업을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힐러비 백영훈 대표)

넷마블 자회사인 넷마블힐러비에서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이하 V&A)과 단독 글로벌 뷰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V&A 뷰티의 모든 제품은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넷마블힐러비와 V&A가 공동 참여하며, 제품 디자인의 경우 V&A가 소장한 예술 작품을 반영했다. 

V&A의 Head of Licensing & Business Development(라이선스 및 사업개발총괄)인 Lauren Sizeland은 “V&A가 소장한 섬유, 벽지, 패션 일러스트, 사진 등의 컬렉션 중 V&A 뷰티의 제품 성분과 특성을 고려하여 양사가 각 제품에 가장 적합한 패턴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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