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SK지오센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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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부산항만공사 및 부산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한 산해진미 플로깅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 배출과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시민들이 친숙한 부산 해안을 중심으로 플로깅을 진행함으로써 해양 환경 보존에 대한 공중 인식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 (SK지오센트릭 이종혁 그린비즈추진그룹 담당)

해양 환경 보존과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해 SK지오센트릭과 부산항만공사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을 시행했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으로, SK 구성원과 그 가족부터 시작해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해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한다는 목표 아래 부산항만공사와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폐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줍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분리 수거에 대한 교육 및 재활용 가능 플라스틱에 대한 세밀한 분류 작업을 통해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더해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SK지오센트릭과 함께 뜻 깊은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본 캠페인이 점차 확대되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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