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네이버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네이버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네이버가 가진 풍부한 데이터 및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이번에 영입한 전문가들의 성과가 만나 사용자에게 더욱 고도화된 검색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네이버는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세계 전역의 뛰어난 연구자들과의 협업과 교류를 강화하며 한층 더 높은 기술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 (네이버 서치(Search) CIC 강인호 책임리더)

글로벌 검색 및 AI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외부 인사를 연이어 영입하면서, 네이버가 기술 연구 네트워크인 ‘글로벌 AI 연구벨트’ 협력에 더욱 힘을 얻고 있다.

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자연어처리(NLP) 분야 박사학위 획득 후 마이크로소프트(MS) 및 아마존(Amazon) 등 글로벌 대기업을 거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대화형 인공지능(Conversational AI) 분야 전문가 김용범 박사를 책임리더로, 검색품질평가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일본 와세다 대학교 컴퓨터공학부(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and Engineering) 사카이 테츠야(SAKAI Tetsuya) 교수를 연구총괄자문(General Research Advisor)으로 각각 영입했다.

네이버는 규 영입된 김용범 책임리더 및 사카이 교수와 함께 글로벌 연구협력을 확대하고, 네이버 검색 및 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