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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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 (포스코건설 관계자)

최근 사회적으로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이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에서 하이브리드형 바닥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하이브리드 강건재 활용 강성보강 바닥시스템'은 콘크리트 기초바닥과 고차음 완충재 위에 철재 환봉과 공진저항 모듈판을 덧댄 복합구조를 얹고, 전체를 고강도 몰탈로 마무리한 형태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하이브리드 강건재 활용 강성보강 바닥시스템’은 성능 시험 거친 결과 국가인증기관인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중량 2등급, 경량 1등급을 인정받았다.

이 시스템은 조만간 인정바닥구조 인증을 취득해 내년 상반기면 실제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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