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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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후손들 대다수가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점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숭고한 정신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컴투스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동참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데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컴투스 관계자)

문화와 예술, 체육 분야 후원을 비롯해 ‘ESG 플러스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한국 해비타트에서 주관하는 ‘2021 비츄얼 815런’ 캠페인을 후원하고 나섰다.

올해 2회째 개최된 본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달리는 비대면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며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참가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업 기부금과 815런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3대3 농구 프로리그 후원 등 문화, 예술, 체육 분야 후원 활동과 함께 자사 인기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 경영체제 가동을 위한 ‘ESG플러스위원회’를 신설하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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