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부터 이정근 상근부회장·이현미 총무이사·조정호 보험이사·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 대한의사협회 제공
ⓒ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부터 이정근 상근부회장·이현미 총무이사·조정호 보험이사·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 대한의사협회 제공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에 경각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일은 어른들이 책무입니다. 누구보다도 의료인들이 앞장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힘쓰고 의협 임직원은 물론 회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토록 널리 알리겠습니다.” (이현미 총무이사)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어른들이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섰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올바른 방역 정책과 의사회원들의 권익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상임이사들이 동참한 지난 9일 챌린지에서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정근 상근부회장의 캠페인 참여 후 의협 이현미 총무이사와 조정호 보험이사,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챌린지 바통을 이어갔다.

조정호 보험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돼 많은 분들이 어린이 보호에 앞장서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수현 이사 역시 “아이의 엄마인 만큼 가장 걱정되는 것이 교통안전”이라며 “이 캠페인이 내게 주는 의미가 남다르며 많은 분들이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을 실천해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의 안전을 지켜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의협이 이번에 추진한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4대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사회 각계각층 참여에 이어 의료계에서도 참여가 확산 중인 챌린지는 최근 전라북도의사회 엄철 의장이 의협 이정근 상근부회장을 지목하면서 의협 상임이사들도 적극적으로 나서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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