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서울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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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방역 당국은 8월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8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50명, 국외유입 사례는 69명이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1212명을 기록한 이후 27일째 네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은 서울은 362명, 경기 328명, 인천 59명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신규 확진자 1150명 가운데 74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77명, 부산 68명, 대전 62명, 충남 35명, 경북 27명, 대구 충북 각 26명, 강원 24명, 광주 16명, 울산 제주 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3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8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만1002명이 됐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287명 늘어 2만2298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326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99명이다.

한편, 8월 2일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만7892명 늘어 누적 1947만2376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480명으로 늘어 누적 714만640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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