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코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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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24시간 운영되는 거래소의 특성상 고객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고객편의에 맞춘 서비스를 확대하여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코인원 관계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전화상담을 재개한다. 상담을 재개하며 고객센터 채널을 4개로 확대했다. 이는 국내 주요 거래소 중 최다 숫자다.

코인원은 올해 초까지 채팅상담과 일대일 문의를 진행해 왔다. 올해 4월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열었다.  최근 채팅상담을 24시간 서비스로 확대한 데 이어 전화상담까지 재개하면서 1년 365일 온/오프라인으로 민원 접수를 받게 됐다.

이번에 4개 채널로 확대 운영하게 된 전화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용산구에 위치한 오프라인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대일 채팅상담 및 카카오톡 상담 등의 온라인 고객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이번 상담 재개 및 채널 확대는 고객 소통 창구를 늘려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프라인 고객센터 오픈 이후 기존 채팅상담 문의량이 약 56% 이상 줄었다. 개개인은 상담연결 시간이 단축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문의를 빠른 시간 내 해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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