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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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넥슨이 신작 모바일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에 한국어 더빙에 이어 인게임 한국어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일본어 음성 외에도 게임 내 풀 스토리 및 전체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한국어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넥슨은 원작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한국어 더빙판 제작 지원에 나서 원작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데 이어 게임에서도 ▲최승훈(카즈마) ▲김율(아쿠아) ▲김예림(메구밍) ▲김채하(다크니스) 등 원작 성우진을 그대로 기용, 게임 플레이에 몰입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리아 역에 송하림을 비롯해 시에로역 문유정, 에리카역 윤은서 등을 추가로 섭외해 원작을 뛰어넘어 게임만이 가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올해 국내 및 글로벌 출시 예정인 코노스바 모바일은 이 세계로 넘어간 은둔형 외톨이 소년의 대모험을 그리고 있는 원작의 독특하고 코믹한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하이퀄리티 일러스트와 라이브 2D 연출 등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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