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DL이앤씨가 이달 경남 거제 고현황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 두 번째 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1113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 84㎡~99㎡로 구성됐으며 앞서 지난해 10월 분양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 이어 공급됨에 따라 2개 단지 총 2162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1차 공급됐던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분양 당시 침체됐던 거제 지역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네임밸류와 희소성 가치를 앞세워 기록적인 청약 성적을 거두며 거제 시장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실제로 당시 1순위 청약에서 4년 만에 거제 내 최다 접수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분양 시작 두달 만에 완판에 성공하며 거제는 물론 경남지역에서 DL이앤씨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격상시키는 동력이 됐다.

현지 공인 중개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 정책이 지속되면서 침체됐던 거제와 경남지역 주택 실거래가의 경우 e편한세상 유로아일랜드가 공급되면서 1억 원대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집값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e-편한세상 브랜드가 주택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면서 거제지역에서 신규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청약에도 청신호가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다양한 특화 설계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차에서 인기를 누렸던 혁신 주거 평면 C2 하우스 뿐 아니라 특별한 일상을 누리는 고품격 커뮤니티 등이 적용된다.

한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대응 마케팅과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방식으로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VIP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멤버십 회원은 청약을 신청해 당첨 후 계약까지 체결할 경우 특별한 경품을 지급 받게 된다.

e편한세상 거제유로스카이 홍보관은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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