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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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넷마블에서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시나리오 예고편을 공식 사이트에 공개했다.

이달 중 실시할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세븐나이츠2' 신규 시나리오와 새로운 영웅들이 공개된다. 

신규 시나리오는 '부활한 빛, 그리고 천둥의 여정'이 부제로, 루디와 렌에게 변곡점이 될 큰 사건들이 일어날 예정이다. 공개한 예고편에는 빛의 신전에서 세인과 마주치게 된 루디, 세인을 만나면서 감정이 폭발하게 되는 렌 일행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고편과 함께, 넷마블은 공식 사이트에 신규 시나리오와 연관이 있는 영웅 2종의 실루엣을 공개하며,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현재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위한 '전야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내달 1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펫소환 티켓', '영웅 소환 티켓', '전설 영웅 소환권'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특정 횟수만큼 즐기면 '전설 장비 세트'를 수령할 수 있다. 

넷마블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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