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스태비는 ‘커넥트’를 통해 준비된 크리에이터들과 스태프, 제작투자사. 광고주가 원활하게 소통해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스태비 이상수 대표)

팀 빌드 플랫폼 기업 스태비가 콘텐츠 제작 올인원(All-in-One) 서비스 플랫폼 ‘커넥트’를 이달 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커넥트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스태프, 제작투자사, 그리고 광고주 등이 팀을 구성해 효율적으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연결하는 콘텐츠 제작 서비스 플랫폼이다.

본 플랫폼을 통해 지원 분야별로 자신을 어필하는 포트폴리오를 자유롭게 업로드 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포스트에 스스로 지원이 가능하다.

여기에 누구나 팀 리더가 돼 포스트를 등록하고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팀을 구성한 후에는 팀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룹채팅으로 이동,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스태비는 매칭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 검색 서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채팅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메신저 솔루션 전문업체 샌드버드 플랫폼을 도입했다.

아울러 편리한 계약을 위한 전자계약서비스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최적의 팀원을 추천하는 AI인공지능 매칭 시스템 등 스태비 커넥트의 핵심 역할인 ‘팀 빌딩’을 강화하게 될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전망이다.

커넥트의 최대 강점은 스태비에서 출발할 실시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스태비고’와 연동해 수익창출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스태비고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인 블록체인 특허기술을 사용해 콘텐츠에 설정된 지분에 따라 콘텐츠 시청으로 발생한 수익을 실시간으로 배분하는 수익 시스템이 특징이며 오는 3월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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