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루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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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국내 종양학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방영주 전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방영주 교수는 많은 항암제 초기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위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세계 최초로 입증한 국제적인 신약개발 연구자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학술 정보 기업인 클래리베이트가 조사한 ‘세계 상위 1% 연구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방영주 교수가 루닛의 자문위원에 합류함으로써 루닛 연구진들에게 항암치료제에 대한 반응을 예측하는 AI 바이오마커 연구 및 개발에 관해 자문 및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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