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안강건설은 삼성전자와 스마트홈 솔루션 사업 제휴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 기술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주상복합 안양 디오르나인 세대 내 상업시설 및 의료시설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안강건설 안재홍 대표이사)
안강건설이 삼성전자와 차세대 스마트홈 솔루션 구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건축 및 주택사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그동안 스마트폰을 통해 세대 현관문이나 창문 보안을 확인하고 보일러를 비롯해 가스 밸브, 에어컨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여왔던 안강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올해 공급 예정인 ‘안양 디오르나인’을 시작으로 향후 신축 단지 등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능이 결합된 삼성 스마트홈 솔루션을 구현하게 돼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또는 음성 명령으로 세대 내 각종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홈 솔루션은 음성만으로도 스마트TV를 켤 수 있고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휴식 모드와 외출 모드 등 세대 취향에 맞는 솔루션이 제안된다.
안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시대에 내 집에서만큼은 불안하지 않고 불편하지 않은 주거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디오르나인이 명품 주거공간을 표방하는 만큼 초연결시대를 현실화하고자 노력 중이며 동시에 각종 프로모션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강건설은 최근 남양주 초대형 지식산업센터와 한강 DIMC테라타워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도 아파트 입주관리사 ‘아파트너’와 제휴해 지식산업센터 전용 관리체계를 계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