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오는 2025년까지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18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범정부 차원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과학인력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공청회에서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할 과학기술인재 육성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공청회는 오명숙 홍익대 교수를 좌장으로 나서고, 토론자로는 박계현 GE코리아 이사, 안준모 서강대 교수, 윤희숙 재료연구소 소장, 정택렬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과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본계획에 반영, 내달 중 미래인재특별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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