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블루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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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최근 열린 핀테크 유니콘 배틀 인 아시아(Fintech Unicorn Battle in Asia)에서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블루바이가 최종 2위에 올라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유니콘 배틀 인 아시아는 스타트업 네트워크(Startup.Network) 주도로 진행되는 글로벌 피치 콘테스트다. 투자자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에게는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블루바이저는 핀테크 분야 톱 10에 선정된 후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최종 결선에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한 피칭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블루바이저의 대표 아이템인 인공지능 재테크 플랫폼 ‘하이버프(HIGHBUFF)’의 아이디어와 현재 시장 상황, 경쟁력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심사위원 투표 결과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블루바이저 황용국 대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핀테크,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유망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는 것은 블루바이저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핀테크 및 IT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기회를 구축하고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블루바이저의 이름을 알린 만큼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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