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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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대우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블록에 생활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가 오는 10월 30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1층 ~ 지상 21층, 총 275실, 전용면적 26~120㎡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서 근린생활시설, 4층에는 부대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며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7층 ~ 지상 21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군별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으면 누구나 최대 4개 군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부가세 별도)는 주력 타입인 원룸형(206실)이 최저 3억 1천만원대 ~ 최고 3억 6천만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웨이브파크’가 위치한 시화 MTV는 산업, 레저, 관광 등이 복합된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로 조성 중으로 10월 초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개장되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계절에 상관없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인공서핑장으로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규모로 조성되어 전국 서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 종식 이후 위축된 해외 관광객들이 돌아오게 되면 서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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