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악의 위기 속에 봉착한 외식업 자영업자 스스로 돌파구를 찾고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가 전국의 자영업자 사장님들에게 큰 용기와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배민아카데미는 자영업자 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과 캠페인을 제공하겠습니다.” (우아한형제들 백선웅 이사)

우아한형제들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과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 초청 강연회 ‘사이다데이’를 주도할 연사 모집에 나섰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한 ‘사이다데이’는 외식업 사장님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본인의 장사 경험담과 성장 스토리 등을 대중에게 전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교육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배민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부터 세바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이다데이 주제는 ‘위기에도 흔들리지않는 힘’이며 본인만의 위기극복 노하우나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장사 원동력을 들려줄 수 있는 외식업 자영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5명의 연사를 모집하며 배민아카데미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내용을 작성하고 포부를 담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내달 11일까지이며 심사 완료 후 선정된 연사에게 개별 안내가 진행되며 아울러 최종 선정된 업주는 배민아카데미 세비사를 통해 약 1개월 간 강연 코칭 후 무대에 올라서게 된다.

한편 올해 사이다데이 4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내달 23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라이브 강연회가 진행되며 방청객 모집은 내달 2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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