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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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코로나19 국면에서 맞는 첫 명절인 이번 추석은 사상 초유의 언택트 명절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이동이 줄고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유통가 역시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늘리고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티몬은 1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10월 4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1,000여개의 다양한 추석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추석 분위기는 이전과 상당히 다를 것으로 보여, 코로나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고가 선물, e쿠폰 등 언택트 추석에 어울리는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티몬의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에서는 최대 20만원 할인과 함께 매일 4개의 특별한 추천 선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산과들에 20입 한줌견과 선물세트(6,900원), ▲횡성한우 선물세트(불고기 400g+국거리 400g+장조림 400g, 77,900원), ▲오뚜기 선물세트(19,900원), ▲CJ 제일제당 스팸 고급유 선물세트(14,900원)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강기능제품들이 선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몬에서는 ▲고려홍삼정 에브리데이 100 홍삼스틱 15g * 60포 상품을 31,900원에 판매하며, ▲센트룸 실버 멀티비타민 200정 1+1  상품을 37,900원, ▲국내산 수삼 700g 18-22편을 5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해 및 코로나 위기를 땀과 정성으로 극복하고 있는 농축수산인들의 수고가 담긴 농축수산물 선물도 다양하다. ▲배 3.5kg(5-6과) + 사과 2.5kg(9과) 혼합과일 선물세트는 32,900원부터 판매하며, ▲영광 법성포 보리굴비 10마리 30cm  내외 상품은 26,900원, ▲남해안 멸치 선물세트는 19,900원이다. 

고향을 찾지 못해 고가의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수요도 증가했다.  생필품 선물세트 등 가성비가 우수한 실속형 상품들보다 한우, 홍삼 등 고가의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티몬에서도 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 비중을 늘렸다. ▲정관장 홍삼정 로얄 에브리타임 240g(163,500원), ▲청풍명월 한우 1+등급 2000g(240,000원), ▲샤인머스캣 선물세트 3kg(4-5수, 130,000원) 등을 판매한다. 

언택트 추석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e쿠폰 상품도 주목할 만 하다. 직접 만나지 않고도 간편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e쿠폰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티몬에서는 대표적으로 ▲원조죽염광천캔김 선물세트(22,500원) 상품을 e쿠폰으로 판매한다. 또한 티몬 추석 기획전 대부분의 상품들은 ‘선물하기’ 서비스가 가능하다. 상대방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기입하면 선물을 보낼 수 있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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