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업비트가 상반기 모바일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가 방문한 요인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앱 편의성 강화가 모바일 투자자들에게 어필됐고 지난달 출시한 전화번호 송금처럼 모바일에 특화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 보일 것입니다.” (업비트 관계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올해 상반기 모바일 사용자 방문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달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 에이웍스가 집계한 모바일인덱스 HD 데이터 기준 국내 거래소 가운데 가장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주간활성사용자수(WAU)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업비트 평균 보바일 WAU는 약 28만 명으로 2위에 머문 경쟁 거래소 보다 약 116.7%, 3위 거래소 대비 약 1048.7% 높은 사용자수를 기록했다.

이번 데이터를 집계한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HD는 국내 유일 DMP(데일터 관리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기기 이용성 지표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기기 기준 사용량 순위, 사용자수, 사용시간 등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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