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웰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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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본투글로벌센터의 멤버사 웰스케어가 미국의 대표적인 혁신제품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베타(b8ta)와 최근 입점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웰스케어는 베타의 미국 내 19개 모든 매장에 홈케어 레이저 테라피 디바이스인 이아소(IASO) 입점을 확정했다. 올 10월부터 뉴욕, 샌프란시스코, 텍사스, 시애틀 매장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차례대로 입점할 예정이다. 

이아소는 웰스케어가 개발한 신체 부착형 레이저 통증 치료기인 에피온(epione)의 글로벌 브랜드다. 

손목 터널 증후군과 거북목 증후군 등을 포함한 스마트폰과 PC 과용에 따른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증후군은 물론 테니스 엘보(Tennis elbow), 골프 엘보(Golfer's elbow) 등 스포츠 통증과 만성 질환에 대한 자가 치료를 지원한다. 저주파 마사지나 LED 기술이 아닌 실제 정형외과와 재활 병원에서 통증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콜드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웰스케어 이성원 대표는 “미국 베타 입점은 이아소의 높은 혁신성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서의 높은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함께 증명 받은 것”이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관심이 높아진 셀프 홈 헬스케어 기기 시장에서 이아소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 온,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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