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어린왕자의 나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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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계속 됐던 긴 장마가 지나자 찾아온 늦은 무더위에 물놀이를 하러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 가평으로 향하고 있다.

가평펜션 '어린왕자의 나무별'은 워터파크를 부대시설로 가지고 있는 대규모 수영장 펜션이다. 뜨거운 날씨를 달래주기 위해 가평 '어린왕자의 나무별 펜션'은 워터파크 전체 개장을 9월 12일 토요일까지로 연장했다. 

'어린왕자의 나무별 펜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해당 워터파크의 다양한 놀이시설, 총 7종의 어트랙션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어트랙션 탑승 비용이 없으며 긴 대기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외부 손님은 받지 않으며 펜션 숙박객만 워터파크 이용이 가능하다.


입실 전 개장시간부터 퇴실 후 폐장시간까지 2일간 자유로운 입출입 및 이용이 가능하며 탈의실, 샤워실, 캐비닛 모두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객실당 지정된 메인 썬베드가 예약당일 한 세트씩 제공된다.

'어린왕자의 나무별 펜션'은 전체개장 기간이 끝난 뒤에도 10월 4일 일요일까지 온수시즌 부분개장을 하여 온수파도풀장과 직선슬라이드, 체온유지탕을 즐길 수 있다. 온수 파도풀장은 평균 수온 약 35도, 체온유지탕 약 40도로 운영된다. 참고로 전체개장 시즌에는 전체 평균 수온 약 24~28도, 체온유지탕 약 40도로 유지되기 때문에 가을 시즌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어린왕자의 나무별 펜션 관리자는 “고객들의 건강을 챙기고 손님의 편안한 휴가를 위해 모든 시설과 객실에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워터파크 역시 펜션 숙박객만 이용이 가능하고 외부인은 출입 불가하다”고 전했다.

펜션 예약 및 워터파크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린왕자의 나무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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