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넷마블 제공]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넷마블 제공]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확장팩: 안타라스의 분노'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 선보일 확장팩은 별도의 세계관이 존재하는 시즌제 콘텐츠로, 확장팩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 몬스터, 던전들이 존재한다. 확장팩에는 4종의 캐릭터가 들어갈 예정이다. 방치형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루 30분만으로도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확장팩에는 거대 보스 '안타라스'의 등장이 예고됐다. 세계관 최강 보스 '안타라스'는 PC MMORPG 감성을 살린 보스 레이드로, 다수의 인원이 전략적인 전투를 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 총괄인 넷마블네오 박태욱 PD는 "모바일 게임에서 확장팩은 낯선 개념일 것"이라며 "확장팩은 별개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갖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성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장팩 소개와 함께 이미지, 스크린샷 등을 공개하며, 오는 7일 오후 7시 추가적인 정보 공개가 있을 예정임을 알렸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 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 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