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 포레 자이’ 1순위 청약 마감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GS건설이 공급한 신동탄 포레 자이가 지난 1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평균 70.20대 1를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됐다.

신동탄 포레 자이는 지상 최고 29층 12개동이며 전용면적 59~84㎡구성됐으며 총 12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별공급 558가구를 제외한 739가구 모집에 5만 1878명이 몰렸다. 특히 이날 가장 치열한 경쟁률은 84㎡p 타입으로 517.33대 1를 기록했다.

신동탄 포레 자이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9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청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출 방침이며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반월지구는 수원과 용인, 동탄신도시 등 생활권을 동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여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향후 복선전철과 트램 등 교통망이 개선되면 일대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24-1에서 개관 중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에 한해 내방이 가능하며 오는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