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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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송도 랜드마크시트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에서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대건설 관계자)

현대건설이 풍부한 편의시설과 교통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신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97-5번지 일원에서 공급에 나서는 현대건설은 내달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110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신규로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에 이은 세 번째 분양물량으로 향후 송도국제도시 내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될 전망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6㎡ 규모로 1100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송도랜드마크시티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12월 개통 예정)과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계획됐으며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여의도를 거쳐 남양주를 잇는 등 광역교통망이 개선된다.

오는 2021년과 2022년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개교 예정이며 채드윅국제학교와 인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 카톨릭대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대표적인 생활문화 시설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코스트코, NC큐브커낼워크,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송도점은 물론 송도 세브란스병원(예정) 등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세련된 외관 설계(커튼월룩)를 적용하고 대다수 가구가 남측향 배치와 현대건설의 특허기술인 ‘H 클린알파 2.0’을 도입미세먼지 및 바이러스 등 공기오염 물질로부터 안전한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돼 조명 및 난방 제어와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99㎡(일부타입)는 주방이 개방돼 거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LDK구조로 설계됐으며, 안방과 거실을 넓게 쓰는 ‘광폭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 발표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차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서 내달 개관하며 오는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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