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식회사 위펀

[데일리포스트=김영진 기자]  ‘스낵24(주식회사 위펀)’는 국민은행의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간식 대행 서비스에 12.5억원에 입찰,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낵24는 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에서 근무하는 3,000여 명의 직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포함해 제철과일, 토스트, 원두커피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을 실시간 전담 관리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파견하고, 매일 야간 배송을 통해 체계적인 간식 관리와 상품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의 선두주자인 ‘스낵24’는 기업 규모, 분야, 직원 연령대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간식을 토탈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최근 기업들 사이 직원복지와 기업복지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간식 정기 관리 서비스 ‘스낵24’는 구매, 방문 배송, 진열, 반품 등을 한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호평 받고 있다.

또한 탕비실 설비 관리 및 청소도 대행하며 다양한 간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설비까지 관리해 직원들이 잡무가 아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여타 편의점과 비교해  5~20% 저렴한 비용으로 간식을 제공해 기업의 복지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스낵24는 국민은행을 비롯해 키움증권, 카카오 계열사, 와디즈, 테라펀딩 등 약 530개 이상 고객사와 파트너로 일하며 기업맞춤 컨설팅으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소규모 스타트업 기업에도 사무실 간식 정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위펀은 2019년 12월, 나우아이비캐피탈, 스트롱벤처, 스프링캠프, 나이스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한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낵24’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직원 만족도를 이끌어내 기존 복지시스템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원에 따라 스낵 진열대, 냉장고, 커피머신 등 다양한 설비를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기업 로고 등 원하는 문구 커스텀도 제공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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