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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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넷마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체리)이 출시 500일을 기념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성장 콘텐츠 ‘수호신령’과 신규 플레이 콘텐츠 ‘신령의 탑’이다. 주요 등장인물인 진서연, 화중, 홍석근, 도천풍 등이 전투에 도움을 주는 ‘수호신령’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최대 3개의 ‘수호신령’을 캐릭터에 적용할 수 있으며, 각양각색의 능력과 옵션을 지닌 ‘수호신령’에 따라 자신의 능력치를 조율할 수 있다.

‘수호신령’ 소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사냥터 '신령의 탑'도 선보였다. 기존 필드, 던전과는 다른 플레이 콘텐츠로 이용자들은 총 8개 층으로 구성된 ‘신령의 탑’에서 컨디션을 소모하지 않고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신령의 탑’에서는 ‘빛나는 영웅 장비 도안’, ‘전설 장비 복구석’, ‘전설 연금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파밍 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출석 시 최대 ‘영웅 수호신령’, ‘영웅 수호령’, ‘영웅 보석’, ‘영웅의 파편’ 등을 획득할 수 있는 500일 기념 아이템을 지급한다.

아울러 게임 내 ‘화중 수호신령’ 성장 미션 달성 시 최대 ‘영웅 수호신령’을 획득할 수 있는 수호신령 이벤트와 은둔고수 ‘금각돌이’ 14마리 처치 시 신규 의상 획득에 필요한 의상 도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지난 500일 동안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사랑해주신 이용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이번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 ‘수호신령’을 비롯해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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