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전국 PC방 소상공인 지원 1개월 연장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엔씨소프트가 전국 PC방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연장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PC방 사업주의 이용 요금을 100% 무료 지원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에 무료 지원을 1개월 연장함을 밝혔다.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는 오는 4월29일까지 이용 요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은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들이 사용하는 G코인을 100% 무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G코인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이용자의 PC방 접속 시간만큼 가맹 PC방 사업주가 사전에 충전한 G코인이 소진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