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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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며 실감형 미디어 기반 콘텐츠는 게임이나 동영상 등 볼거리를 넘어 실생활의 필수 영역까지 폭넓게 확장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는 다양한 기술과 장르를 결합해 프리미엄 VR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으 높이겠습니다.”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 IM사업담당 박정호 상무)

KT가 개인형 VR 서비스인 ‘슈퍼 VR’에 몰입형 영어교육 콘텐츠 종과 함께 VR 원격 모임 서비스 등 실감형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앞서 지난해 7월 KT는 4K 무선 독립형 VR 서비스 ‘슈퍼 VR’을 출시하고 가상형 실감 미디어만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볼거리 확보에 꾸준히 집중해왔다.

KT는 이달부터 세계 최초로 ‘8K VR 스트리밍’ 상용 서비스를 선보이며 더 선명하고 생생한 VR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KT는 슈퍼 VR을 통해 ▲스픽나우 ▲Live at ease ▲ VR각 영어 등 3종의 몰입형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픽나우 서비스는 챗봇과 음성 합성, 영상 합성 기술을 적용해 강사들을 AI로 구현, 실제 마주보고 앉은 사람과 대화하듯 영어회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VR 교육 스타트업 시디넛과 함께 VR 화상 영어 서비스인 Live at ease의 경우 이용자가 해외에 있는 원어민 선생님과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나 실시간 일대일 대화 영어를 배울 수 있다.

페어립이 제공하는 VR각영어 서비스는 중학교 내신에 필요한 필수 영 단어 1440개를 발음과 추리, 뜻 3단계로 집중 학습할 수 있고 학생들이 게임을 하듯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 연습을 할 수 있다.

KT는 이 밖에도 게임과 공연 분야 킬러 콘텐츠 라인업도 한층 강화했다. SF액션 영화 ‘퍼시픽림’ 원작의 VR 로봇대전 게임 ‘퍼시픽림VR’을 슈퍼 VR에 새롭게 출시했고 새로 신설된 아이돌 직관 메뉴에서 아이돌 무대를 멤버별 360도 멀티뷰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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