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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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넥슨이 EA(Electronic Arts)와 신규 모바일게임 ‘EA SPORTS™ FIFA MOBILE’ (이하 ‘FIFA MOBILE’) 한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넥슨이 EA와 함께 새로 선보일 ‘FIFA MOBILE’에서는 EA가 보유한 방대한 축구 관련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직접 스쿼드를 구성하고 선수를 조작할 수 있어 생생한 현장감과 선수 체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다채로운 게임모드로 모바일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퍼블리싱 계약 체결과 함께 ‘FIFA MOBILE’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 일정을 공개했다. CBT는 오는 4월3일부터 4월5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12일부터 넥슨 포털 내 FIFA MOBILE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지원할 수 있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넥슨이 가진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총동원해 ‘FIFA MOBILE’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구와 축구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A Korea 유휘동 대표는 “ ‘FIFA MOBILE’을 통해 모바일에서 한국 유저들이 좋아하는 축구의 재미를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 중이다”며 “FIFA ONLINE 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견고한 파트너십과 서비스 경험을 통해 ‘FIFA MOBILE’ 서비스를 넥슨과 협업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EA와 함께 2012년 12월 EA SPORTS™ FIFA ONLINE 3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서비스 중인 ‘EA SPORTS™ FIFA ONLINE 4’까지 국내 온라인 스포츠장르 1위를 석권하며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 축구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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